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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 건강운동 7가지로 활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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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 어르신은 올해 83세. 허리와 무릎이 좀 불편하지만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 하십니다. 따스한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거실 의자에 앉아, 천천히 숨을 고르며 두 팔을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십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조용히 곁에서 움직임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오른쪽 다리 들어볼까요?” 어르신이 오늘도 작은 운동 일과를 마치시면, 뿌듯한 미소가 얼굴에 번집니다.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움직이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일상 속 맞춤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이라고 하면 겁부터 나게 만드는 보호자 분들도 많습니다. “혹시 넘어지시면 어쩌죠?”, “관절에 무리는 안 가나요?” 이런 걱정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 운동프로그램 7가지를 소개합니다. 요양보호사와 재가복지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움직임들이니,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먼저 기억하셔야 할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은 ‘무리하지 않기’입니다.
어르신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너무 격하거나 반복이 많은 운동은 오히려 피로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운동은 재가복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어르신과 함께 매일 실천하며 효과를 관찰한 활동들입니다.

1. 손목, 발목 돌리기
편안한 의자에 앉아 손목과 발목을 천천히 원을 그리듯 돌리는 동작입니다. 관절의 뻣뻣함을 줄여주고, 일상 중 낙상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2. 팔 올렸다 내리기
양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들어 올리고 다시 내리는 동작입니다.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어깨 근육 움직임을 도와줍니다.

3. 숨 쉬기 운동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복식호흡은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고, 폐 기능을 도와 감기나 기관지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앉은 자세에서 다리 들어올리기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직각으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허벅지 힘을 기르는 데 좋고, 하체 혈액 흐름 개선에도 유익합니다.

5. 목 돌리기, 어깨 으쓱하기
고개 좌우로 천천히 돌리고, 어깨를 으쓱했다 내리는 동작은 오랜 시간 앉아 계신 어르신의 상체 긴장을 완화해줍니다.

6. 조그만 공 쥐었다 펴기
고무공이나 수건을 쥐었다가 펴는 동작은 손 근육과 관절 이완에 좋습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손의 뻣뻣함이 있는 어르신께 유익합니다.

7. 벽 짚고 종아리 들어올리기
벽을 짚고 천천히 발뒤꿈치를 들고 서 있는 동작은 장단지 근육 강화에 좋습니다. 단, 반드시 요양보호사나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하루에 10분 정도만 꾸준히 하셔도 충분하며, 활동 전후로 꼭 스트레칭과 마사지처럼 가벼운 몸 풀기를 함께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런 움직임들도 보호자 혼자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치매나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재가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들은 이런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 운동을 도와드리고, 낙상을 예방하는 안전한 지도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 있는 어르신께는 갑작스러운 자세 변경 없이, 앉은 자세 중심 운동 위주로 구성해 불안 요소를 줄입니다.

한 어르신과의 사례를 떠올립니다. 무릎 통증으로 늘 방에만 머무르던 최 할머니께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함께 2달 가까이 천천히 손·발 돌리기 운동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조금씩 거실까지 나오셔서 의자에 앉아 스트레칭도 하시게 되었지요. “요즘은 창문 보며 스트레칭하는 시간 기다려진다”는 말에서 보호자의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 하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손길이 있을 때 더 오래 지속되고, 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작정 많이 움직이기보다, 어르신의 상태에 딱 맞는 방법으로 천천히 실천하는 게 가장 좋은 건강 비결입니다. 요양보호사와 함께하는 생활 속 운동은 단순한 체력 유지가 아니라, 어르신의 삶의 의욕과 활력을 회복시키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르신의 작은 움직임을 도와드리며 보내는 하루, 그것이 곧 우리의 중요한 돌봄입니다. 보호자도 혼자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도움은 언제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


🟡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점 정리

  • 운동은 무리 없이, 천천히, 어르신 상태에 맞게
  •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7가지 손쉬운 동작 활용
  • 재가복지 요양보호사의 전문적인 운동 지도 가능
  • 낙상 및 건강 악화 예방에 실제로 효과가 있음
  • 몸뿐 아니라 마음의 활력을 위한 시간임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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